덕진서, 덕진서 카메라등이용촬영(불법촤영) 성범죄 합동 FT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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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덕진서 카메라등이용촬영(불법촤영) 성범죄 합동 FTX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6.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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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여성청소년과(과장 최찬권)는 11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공원 여자화장실에서 카메라등이용촬영(불법촬영) 성범죄 발생을 가정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FTX를 실시 하였다.
이날 훈련은, 점점 무더워지는 하절기에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운집?이용하는 시설 내 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되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對 여성악성범죄(불법촬영)에 대한 초동조치에서 검거의 단계까지 종합 대응을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카메라등이용촬영 성범죄의 경우 범인이 휴대폰 등 촬영장비를 이용하여 직접촬영하는 수법이 대다수 이고, 또한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신속한 현장출동, 범행지 주변 CCTV 증거확보 등의 입체적인 수사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후신 서장은 “서내 기능간 지속?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對 여성악성범죄(불법촬영) 예방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의 치안 불안감 최소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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