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전북우체국 상호 업무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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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전북우체국 상호 업무지원 협약 체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6.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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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4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전북거점센터(센터장 이지훈), 전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협회장 박주철)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지훈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 감수성 함양 및 인식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체국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사회 구현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우체국 네트워크를 이용한 편지쓰기를 통해 우리사회의 소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우체국과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업무 협약서에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 △편지쓰기를 통한 다문화가정의 소통증진에 협력 △우체국 금융ㆍ우편상품 등 우정사업에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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