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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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6.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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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6.15~6.30)」 -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6월30일까지 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지방청은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노인학대가 범죄’임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나 제보를 유도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 노인들을 발굴.보호하기로 했다.또한 상습·고질적 노인학대 사건의 경우 피해노인이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시설대상 수사시 추가피해발굴 및 신고의무 위반 행위도 병행수사 할 예정이다특히 자발적 피해 회복이 어려운 노인 학대 피해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전문가 및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통합솔루션 개최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中 무관심 속에서 남모르게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는 노인학대 피해자가 주변에 없는지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면서”그간 추진해 온 여성.아동.청소년 보호정책에 노인까지 사회적 관심을 적극 유도하여 전반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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