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하지 않는 詩 인문학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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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詩하지 않는 詩 인문학 여행 떠나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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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립도서관, 시문학 주제 특강 22일 이정하 시인 초청

완주군립둔산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완주군은 완주군립둔산도서관에서 오는 11월까지 2018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을 운영한다고 15일밝혔다.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둔산영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둔산도서관은 함께 읽기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8명의 시인들이 ‘시문학’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간다.

총 2기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둔산영어도서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연계수업과 3회 일반인대상 수업 17회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1차는 오는 19일 박월선 시인의 ‘일상 속에서 글감을 찾아 시 쓰기’가 시작된다. 

이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2차는 22일 이정하 시인의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시 문학’ 특강이 열린다.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생활 속에서 시를 즐기는 자세와 시에 대한 삶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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