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15일 김제 검산 부동마을회관을 방문,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6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중 7명(70%)이 노인층으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매우 높게 발생하였으며, 특히 보행자 사망자 4명 모두 65세이상 어르신이다.
또한 매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옷 착용의 중요성 등 보행자 교통안전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대부분이 노인층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노인층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교육’ 및 ‘보행자 위험 장소 시설 보완’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