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대비 식품 위생업소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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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대비 식품 위생업소 점검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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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식품안전성 확보와 식중독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완산구 내 숙소 및 경기장주변, 유명 맛집 식품접객업소를 중점 점검하고 여름철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는 여름철 성수식품인 콩물, 냉면육수, 김밥 등을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상태 점검, 냉장·냉동제품 적정온도유지 및 유통기한 등 영업자 준수 여부, 식품표시기준, 무신고제품 사용여부 등이며 이외에도 위생교육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이에 신용남 자원위생과장은 “이번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위생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식품선택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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