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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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우수기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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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사업에도 선정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전국 25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전주비전대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및 관리 등 5개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전주비전대는 6년 연속 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사업에도 선정됐다. 2001년 문을 연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봉사관, 미래관, 실습동에 42개의 보육실과 다양한 지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2개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주력분야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계분야다.센터는 지난해 경영 및 멘토링, 컨설팅, 기술 및 마케팅, 3D프린터 장비활용 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 총 80여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을 지원했다.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140여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가 증가했고, 고용인원 역시 30%가 늘었다. 장길호 센터장은 “이 같은 성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탄탄한 운영인프라, 입주기업들의 창업성과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비전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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