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교육감후보 ‘백의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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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교육감후보 ‘백의종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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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 전해
“저 이재경은 오롯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재경 후보가 지난 15일 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기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과 교육가족여러분의 성원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다"라며 "마을회관에서, 길거리에서, 들판에서, 시장에서 저에게 귀 기울여 주시고, 고견을 주신 도민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교육감에 당선돼 쇠퇴하고 낙후된 내 고향 전북교육을 풍요롭고 정의롭게 바꾸려 했다. 교육감의 특권을 내려놓고 투명하고 거짓이 없는 교육 행정을 기반으로 도민들과 함께 명실상부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그러면서 “기존의 낡은 틀을 혁신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 서거석, 이미영, 황호진 후보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힌 뒤 “이젠 각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이 반로서는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재경 후보는 끝으로 김승환 당선자에게 축인 인사말을 전한 뒤 “전북교육의 새 희망을 밝혀 줄 것을 당부드린다.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교육 정책을 펼쳐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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