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노인이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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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노인이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겠습니다 !!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6.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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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사고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인안전종합치안대책 마련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15일 제2회「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고창읍.심원면 소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로 노인학대.성폭력, 보이스피싱, 절도 등 범죄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통사고, 실종, 독거노인 밀집지역 범죄예방등 사고로부터 노인을 보호하는 경찰 활동사항에 대하여 홍보하였다.의료기술의 발달에 의해 자연스레 늘어난 기대수명과 더불어, 출산율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노인 인구(65세이상)는 지속 증가 중으로 경찰의 치안서비스의 主 수요자도 ‘노인’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고창군 역시 전체 인구 5만8천명 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0.95% (1만7천여명)을 차지하고 있어 UN기준 고령사회 진입 고령지역에 해당된다. 이에 고창경찰서는 ’18년 노인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하여 치안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진단하여 범죄로부터.사고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노인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기능별 노인 안전대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학대.노인성폭력에 대하여는 엄정 수사 방침으로 피해자 보호강화에 힘쓰며,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절도에 대하여는 전종수사팀 운영으로 강력단속하고 범죄수법 및 예방방법을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노인이 안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독거노인 밀집지역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창군 상하수도 사업소와 협업하여 시스템 문안순찰을 실시하므로 다목적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 “화려한 노인안전 대책이나 전략을 세워도 실질적으로 고창군 노인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보호받고 있다는 치안고객 만족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다."며"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수사 등 각 분야별로 적극적인 노인보호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실버인생을 위해 고창경찰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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