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당선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발전 강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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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당선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발전 강력 시동!!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6.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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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후 처음 가진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확보, 공약사업 추진, 민생 해결 강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순창군수 3선에 당선된 황숙주 군수가 순창 군 발전에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
18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는 황숙주 군수 주재하에 실과원소장, 읍면장, 주무계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부회의 자료부터 확 달라진 서식은 황 군수의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날 자료는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과 현안업무 추진상황 소제목에 자세한 추진현황이 담겨있었고, 자료 보고 후 황 군수가 사안별로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 군수가 이날 회의석상에서 중점적으로 강조한 분야는 ▲국가예산 확보 ▲공약사업 추진 ▲민생 해결이다. 국가예산 확보 1000억 이상을 위해서는 현재 기재부에 올라가 있는 사안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실과장들이 발로 뛰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업, 산업, 관광, 교육, 문화, 복지 등 45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4년내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생 해결 방안으로는 일자리 창출, 가뭄 해소 노력, 방제사업, 각종 전염병 예방, 악취 해결 등을 위해 발 빠른 대처를 강조했다.
특히 황 군수가 연초에 강조했던 ‘실사구시’처럼 순창군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이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투자선도지구와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 대변은행, 팔덕 수변공사, 수체험센터, 섬진강뷰라인 조성사업, 강천산 야간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도 당부했다.
황 군수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대과 없이 지방선거를 잘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사랑해 주신 순창군민 여러분 덕분이었다”면서 “4년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순창군민들을 위해서 순창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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