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대화합의 임실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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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대화합의 임실시대 열겠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6.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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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4년“더 확실한 임실발전”, 주민중심형 공약실천 약속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군민 모두가 행복한 대통합?대화합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18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함께한 4년에 이어 또 함께할 4년에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선거때 군민들과 약속했던 더 확실한 임실발전을 위해 지나온 4년동안 보여준 그 이상의 땀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가 전국을 강타한 상황 속에서도 무소속으로 53.5%라는 높은 지지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정당보다 인물이 우선이라는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낌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특히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으로 인한 상처와 분열은 제가 끌어안겠다”며 “상처를 치유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임실의 미래100년을 책임질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민선 6기의 연장선에서 민선 7기에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통한 ‘함께 먹고사는 임실’과 ▲500만 문화관광도시 임실의 ‘살고 싶은 문화임실’, ▲함께하는 맞춤복지 및 활력넘치는 청년임실의 ‘아이부터 노인까지 더 행복한 임실의 시대’을 열어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800억원대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 등 숙원사업을 해결해 옥정호 종합관광시대를 열어가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피력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달 30일로 종료되는 민선 6기 성과와 진행사업들을 총 점검하는 한편 내달 1일부터 출범하는 민선 7기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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