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군산시의회 마지막 회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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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군산시의회 마지막 회기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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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8건의 부의안건 심의·처리

제7대 군산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09회 1차 정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19일 시의회는 4년간의 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를 통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1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경 9,994억 5,500만원 보다 210억 7,500(2.1%)만원이 증액된 1조 205억 3,000만원으로 20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한국GM사태 등으로 야기된 지역위기 극복을 위하여 정부추경에 확보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신속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한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의장은 “4년전 24명의 의원들이 이 자리에서 엄숙한 선서와 함께 지방자치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던 것이 눈에 선하다”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의장으로서 맡은바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임시회는 제7대 군산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마음으로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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