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낭만 영화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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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낭만 영화제 속으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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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무주산골영화제 개막 'AASSA, 필름 심청' 상영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21일 목요일 오후 7시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소개되는 그린카펫에 이어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식을 꾸준히 책임지고 있는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의 사회로 시작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올해 페스티벌 프렌즈로 활동 중인 배우 황찬성, 박규영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 심사위원인 달시 파켓(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정재은(<말하는 건축가> 감독)이 참석한다.
또한 <엄마의 공책> 김성호 감독과 주연 배우 이주실, <아, 황야> 배우 양익준 외 <한강에게>, <살아남은 아이>, <이월>, <겨울밤에>, <레터스> 등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하고 이밖에도 배창호(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원(<송환>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개막식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하림, 조정치, 박재정이 초여름의 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줄 예정이며, 이어서 개막작인 <AASSA, 필름 심청>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27개국 77편의 영화와 함께 정인, 에디킴 등 다양한 공연과 이병률, 김소영의 토크, 김영만의 색종이 접기 클래스, 인형극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jf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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