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노인 인구가 많은 순창의 특성에 맞춰 노인 대상 범죄?사고의 증가를 막기 위하여 노인 안전 종합 대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청 등 유관기관가 협업하여, 노인대상 성폭력 예방 홍보 등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노인보호구역 일제정비 및 교통시설 개선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순창 관내 노인보호구역과 생활도로구격은 각각 1개소이며, 향후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가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매년 6월, 1개월간)을 통한 대국민 인식 개선 및 신고활성화 홍보하고 관내 노인시설 방문, 신고의무자 대상교육 및 신고활성화 홍보 또한 병행하고 있다.
김태형 서장은 “순창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인구가 약 31.3%인 것을 감안하여 노인학대?성폭력?절도 등 범죄로부터의 보호와 교통사고?실종 등 사고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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