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노인 안전 종합 대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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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노인 안전 종합 대책 펼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6.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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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노인 인구가 많은 순창의 특성에 맞춰 노인 대상 범죄?사고의 증가를 막기 위하여 노인 안전 종합 대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청 등 유관기관가 협업하여, 노인대상 성폭력 예방 홍보 등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노인보호구역 일제정비 및 교통시설 개선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순창 관내 노인보호구역과 생활도로구격은 각각 1개소이며, 향후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가 예정이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 국정과제 관련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순창경찰서와 순창의료원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상습 실종 치매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무상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매년 6월, 1개월간)을 통한 대국민 인식 개선 및 신고활성화 홍보하고 관내 노인시설 방문, 신고의무자 대상교육 및 신고활성화 홍보 또한 병행하고 있다.
김태형 서장은 “순창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인구가 약 31.3%인 것을 감안하여 노인학대?성폭력?절도 등 범죄로부터의 보호와 교통사고?실종 등 사고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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