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찾아가는 손길봉사대’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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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찾아가는 손길봉사대’ 역량강화 교육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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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는 찾아가는 손길 봉사대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어르신 돌봄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돌봄봉사자 기초교육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돌봄봉사자 역량강화교육으로 그간 저소득 거동불편세대에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봉사를 펼쳐 온 덕진구 “찾아가는 손길봉사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고자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전북지역 수행기관인 금암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추진됐다.이날 김천오 관장(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대한 소개와 돌봄 봉사에 대한 이해, 돌봄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습득했다. 이에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전주를 만드는데 행정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덕진구 손길봉사대는 1998년도부터 지역의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거동불편세대를 월 2회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집안청소, 심부름 등 일상생활을 도와 외로움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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