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장마대비 사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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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장마대비 사방사업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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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대 33개소, 계류보전 20km 조성

전북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피해 위험이 높은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33개소와 계류보전사업 20㎞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사방사업의 완료단계에 있다.

산사태(토석류) 발생시 사방댐은 1개소당 2,550㎥, 계류보전은 1㎞당 1,770㎥의 토석.유목 등을 차단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해중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여름철 산림재해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사방사업의 견고한 시공 및 관리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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