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맞은 장애인복지관, 어울림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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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맞은 장애인복지관, 어울림축제 열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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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장애인·종사자·봉사자등 300여명 참여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지는 어울림행사가 완주에서 열렸다. 19일 완주군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육주일) 주관으로 장애인복지관 11주년 개관기념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시설, 장애인단체 연합행사로 장애인 및 종사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부터 시작해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팀별 릴레이 게임,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이규탁 전주연탄은행, 안세영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어울림한마당축제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오늘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즐기다보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다양하고 따뜻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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