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서지구 배수개선사업 농림부 신규 사업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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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서지구 배수개선사업 농림부 신규 사업지 선정 쾌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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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될 것”

국회 김관영 의원실은 2019년도 농림부 배수개선 사업 대상지에 군산 옥서지구가 최종 포함됐다고 공개했다.
배수개선 사업은 상습 침수 농경지 해소와 안전한 영농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림부가 대상지를 선정하고 농어촌공사가 실제 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실시하는 기본조사를 일찌감치 마친 군산 옥서지구는 지난해 예상 밖에 최종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가 더욱 반기는 분위기다.
본인의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농림부 장차관과 국무조정실 등을 상대로 수차례 사업 설명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이 개시되면 옥서면 옥봉리, 선연리 일원에 4.73㎞ 에 달하는 대규모 개거확장 및 현대화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김 의원은 “본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는 물론 공사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밀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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