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독서대전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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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독서대전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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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독서대전 성공 서울국제도서전 시찰
전주시립도서관은 ‘2018 전주독서대전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도서전시전인 제24회 서울국제도서전을 20일 시찰했다.이번 시찰은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을 전주 책 축제만의 색깔을 입혀 성공리에 치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도서 전시전으로, 한국출판의 세계화, 출판 산업의 경쟁력 강화, 독서하는 사회분위기 정착, 국민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지난 1995년부터 올해로 20여 년째 매년 개최되고 있다.시찰단은 이날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심포지움, 콘퍼런스, 출판전문 세미나, 학술대회, 작가 강연, 독서 클리닉, 북트레일러 상영 등 다양한 책 문화 행사를 체험했다.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부분을 2018 전주독서대전에 담을 수 있도록 독서대전 조직위원회 및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2018 전주독서대전이 책의 도시 전주만의 색깔을 가진 풍성한 책 축제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8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주 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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