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대, 노인학대 적극 신고 위한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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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인학대 적극 신고 위한 홍보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6.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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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의 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신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 범죄’는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방임하는 것으로 매년 70건에 가까운 노인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효자지구대는 관내 양지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를 촉구했다.
특히 노인학대가 더 이상 가정일이 아닌 범죄임을 인식 시키고 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 신고률이 저조한 점을 감안, 보다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해 법률상담, 쉼터연계 등 다양한 지원센터가 있다는 점도 알렸다.
장용문 지구대장은 노인학대는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범죄인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제2차 피해가 없도록 상호간에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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