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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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6.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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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평가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9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전국 지자체의 2017년 일자리 목표 공시에 따른 실적 자료를 받아 1차 서류 및 대면심사로 92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추천받아 중앙 PT 발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 청년행정인턴제, 군부대·고용노동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취업 현장 컨설팅,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과 취창업 학원비 지원 등의 사례가 높게 평가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 고용시장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말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부안군 고용률은 75.2%로 전국 시군 15위 수준이며 전국 평균 68.1%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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