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도농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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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도농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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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투어 진행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는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전북자원봉사센터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으로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침체된 군산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마을에서 경작하고 있는 감자밭에서 수확과 선별작업을 하였으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활용한  간식용 샌드위치 400개를 만들어, 군산지역 아동센터 10곳에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한편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 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을 결합한 신조어로 봉사에 초첨을 맞춘 신개념 여행이며, 타 지역 관광객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도록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이기선 센터장은“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봉사와 함께하는 볼런투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전라북도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여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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