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육·해·공군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8월11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선발하는 군무원은 모두 1285명이며, 4만918명이 지원해 32대 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응시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응시자 평균경쟁률은 채용인원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졌다. 지난해 일반군무원 선발은 1049명 모집에 3만5361명이 지원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382명 모집에 2만5114명이 응시해 6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903명 모집에 1만5804명이 응시해 18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 9급(공채)의 경우 136명 모집에 1만7006명이 응시해 12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 9급(공채)은 43명 모집에 2219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은 52대 1이었다.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방부와 각 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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