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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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6.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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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지상 연막방제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지상 연막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상 연막방제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지와 소나무림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매개충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5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반복적인 지상 연막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 숲 보호와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상 연막방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원활한 재선충병 방제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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