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군산시간여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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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군산시간여행축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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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19일 군산시간여행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회의 개최

군산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생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군산시간여행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제6회 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공예협동조합 소풍, 월명동 테마거리 상인회, 원도심 영화동발전위원회 등 주민협의체 10여명과 관광진흥과 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시에서는 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 개요와 시간여행마을 일원 교통통제 실시 내용과, 이번 시간여행축제 기간에 처음으로 시도하는‘시간여행마을화폐’에 대해 관광객들이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의 협조를 구했다.
‘시간여행마을화폐’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 있는 음식점, 카페, 공방 등에서 실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 개념의 화폐로써, 화폐 제작을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는 물론 소상공인과의 협력체계 구축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하는‘Fun! Fun! 프리마켓’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년대의 군산의 일상 모습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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