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첨단 화재조사 기자재 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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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첨단 화재조사 기자재 연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6.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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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은 21일 소방서 연구실에서 화재조사 기자재 작동원리 및 사용방법 등 자체 연찬을 실시했다.화재원인 중 전기에 의한 화재가 25%를 차지하여, 화재 조사 관련 첨단 장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편승해 최근 구매한 오실로스코프(계측기) 등을 활용하여 화재현장 수거 증거물품 중 전기제품 등 발화 개연성을 도출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여 화재조사 감정분석 강화를 통한 화재조사 과학화가 이번 연찬의 목적이다.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나, 화재 후 과학적인 화재조사 또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화재조사 담당자는 “이번에 첨단 화재조사 장비를 구매한 계기로 화재원인 조사의 연구와 연찬을 통해서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을 함으로 PL(제조물책임법)법에 의한 화재피해를 시민에게 전가시키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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