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소통 위한 현장활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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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소통 위한 현장활력회의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6.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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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0일 부안읍 소재 커피숍에서 여성청소년계 직원 10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직원간의 소통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현장활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청소년계가 다루는 사건들이 실종·가출, 성·가정폭력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기 쉽고 민감한 사건들이 많아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직원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청소년계는 신혼이거나 결혼을 앞둔 직원이 많아 일과 가정 사이에서의 고충 등 소소한 이야기도 하며 직원들의 평소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동민 서장은 “사회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피해자 보호 측면이나 경찰의 대응이 크게 부각되는 만큼 경찰의 면밀함이 필요하니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별탈없이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찾아 조직내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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