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6월 익산문화산책 공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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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6월 익산문화산책 공감 개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6.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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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노래자랑, 마술 퍼포먼스, 오찬 등 풍성한 볼거리 즐겨
전북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청사 주차장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익산 문화산책 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금강방송이 주관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보훈가족과 익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초대가수 공연, 마술 퍼포먼스, 기타연주와 함께 보훈가족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겼으며, 특히 올해는 둥근마음자원봉사대의 따뜻한 지원으로 국수, 짜장면, 부침개 등 오찬도 무료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성료되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지 못했는데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고 즐거워했다.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보훈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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