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고산파출소,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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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고산파출소,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활동 펼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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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고산파출소(소장 황아중)는 27일 전화 금융시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고산우체국등 관내 금융기관 4곳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서는 보이스피싱 주요수법과 피해상황등을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는 고액을 인출하는 고객을 상대로는 필히 보이스피싱 예방 설문지를 작성토록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자체 점검토록 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처 요령등에 대해 주요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황아중소장은 “전체주민중 65세 노인분들이 20%(850여명) 정도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해 홍보활동 중 어떠한 경우도 관공서나 금융기관에서는 전화로 금융정보를 물거나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분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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