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변산농협-농가주부모임,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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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변산농협-농가주부모임,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후원 협약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6.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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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부안군 변산면사무소(면장 유인갑)는 27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변산농협장, 그리고 농가주부모임회장과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맞춤형 복지 허브화 후원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점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협약은 변산면 지역에 분포해 있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후원을 연계하는 등 사례관리 업무를 협조하고 추진하여 사례관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세 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과 함께 대상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건강상태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를 공유하여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신속한 사회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왕철 변산농협장은 “지역사회 사례관리 복지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변산 면사무소와 후원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변산면사무소 유인갑 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상호협력체계와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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