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면지발간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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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면지발간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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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농업 경영인 일일주점행사 개최… 전액 기부예정

완주군 고산면 농업 경영인(회장 임경호)이 면지 발간을 위한 일일주점 행사를 연다.

27일 고산면에 따르면 고산면 농업 경영인은 오는 29일 고산면 면지 발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일일 주점행사를 고산면 체육공원 축구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고산면 농업 경영인이 주관하는 것으로 고산면 주민자치회 및 여러 마을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일주점 수익금 전액은 면지 발간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병수 면장은 “이번 모금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면지 발간을 돕기 위해 협조하고 주민들의 주체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지는 고산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산면의 역사와 향토 문화유산 및 마을 생활사 등 고산면에 관한 유구한 자료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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