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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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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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 김제시를 찾아 봉사활동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를 26, 27일 양일간 바르게살기 운동 안동시협의회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안동시 협의회는 김제시 백산면 조수골권역을 찾아  마을유적지인 효열각과 신도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특산품 체험으로 국화베게 30개를 만들어, 김제지역 사회복지  시설인 애린양로원 입소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전주로 이동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밑반찬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만들어 1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동시협의회는“봉사활동으로 지역문화도 체험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여행이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전북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선 센터장은“볼런투어는 단순히 여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지역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등 잠재적 봉사자로서 사회적 역할을 기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 자원봉사를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14개 시군센터와 협력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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