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름철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활동 가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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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름철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활동 가동 강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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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 행동요령 안내 및 홍보 강화(On-Off Line)
전북도가 여름철 폭염대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사고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독거노인 돌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도는 우선적으로 도내 경로당(6,648개소)에서 7~8월 폭염기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냉방비(월5만원)를 미리 지원했으며, 아울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주말 및 휴일에도 운영 가능한 쉼터로 적극 개방해 줄 것을 시군에 협조 요청했다.또한 건강.생활환경 등이 취약한 1만6,000여명의 독거노인에 대해서 생활관리사가 주 1회 방문과 주 2~3회 전화를 통해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매일 전화나 방문을 실시해 독거 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는 비상체계를 운영하게 되며, 폭염기 어르신들의 행동수칙을 담은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지속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와 이행을 확산시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폭염에 독거노인 보호 활동이 누수 없이 진행되도록 시.군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독거노인 보호실태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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