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이상근 의용소방대장 폭우 속 토사 제거 재능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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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이상근 의용소방대장 폭우 속 토사 제거 재능기부 ‘훈훈’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6.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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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이상근 의용소방대장이 폭우로 차량과 주민 통행이 어려운 도로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돕는 재능기부에 나섰다. 해리면에는 지난 27일 새벽 98.5mm 폭우가 쏟아졌고 폭우로 인해 미산마을 회관 앞 면도 103호선 도로에 토사가 내려와 차량과 주민 통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해리면 의용소방대 이상근 대장은 즉시 자신이 소유한 장비를 이용해 도로의 토사를 제거하여 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줬다. 이상근 해리면 의용소방대장은 “면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이 또한 감사한 일”이 라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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