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행자중심 도로명안내판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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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행자중심 도로명안내판 확충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7.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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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적지까지 더욱 빠르게
순창군은 도로명주소를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중심 도로명판을 확충?설치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차량 중심으로 설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이면도로, 골목길 등 보행자중심의 안내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 되어왔다.현재 순창군 내 도로명 안내시설은 총 2,606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보행자중심 안내판은 723개소에 불과해, 군은 보행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관내 156곳에 추가설치 완료 했다고 한다.보행자중심 도로명판은 사람 눈높이에 맞게 설치되어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길 찾기가 어려운 곳도 쉽게 찾을 수 있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군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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