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식중독 예방 앞장
상태바
진안군, 식중독 예방 앞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7.0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장날 맞아 위생환경개선 위한 캠페인 전개
진안군은 지난달 29일 진안장날을 맞아 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진안군지부와 소비자식품·공중위생감시원, 민원봉사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음식문화개선과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안까지 골고루 이동하면서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이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강조한 홍보물인 고무장갑과 부채,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나트륨 섭취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평소에 실천하도록 홍보했다.또한 전국체전 대비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업소가 되도록 전 음식점을 순회하면서 홍보물 배부와 위생모, 위생복,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것, 위생등급제 안내, 1층 100㎡이상 음식점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과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등을 안내했다.군 관계자는“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