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가 ‘2018년 전북특구 R&BD연계형 기술찾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회를 지난달 29일 전북특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구 내 유망 공공기술을 발굴해 수요기업과 매칭하고 사업화 목적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제작, 사업화 사전기획,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구 유망 공공기술을 선별하기 위한 도내 18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사업화유망기술 선별방안 ▲유망기술과 수요기업 매칭을 위한 마케팅 방안 ▲전북특구 내 기업과 공공기술의 만남을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전략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서준석 본부장은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 공공기술이 수요기업에게 이전돼 사업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기술보유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기술 발굴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전북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063-905-9756)으로 문의하면 해당 사업 참여와 관련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