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김제시 사회복지 심부름센터』찾아가는 서비스 호응
상태바
취약계층을 위한『김제시 사회복지 심부름센터』찾아가는 서비스 호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01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부름은 『김제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에 맡겨주세요」

김제시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는 김제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개소한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사복지심부름센터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민원서류신청, 택배보내기, 시장보기, 긴급상황 발생 시 도움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접수전화 546-1911번으로  전화를 하면 자격요건을 검증해 3명의 전담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심부름의 경우 각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6월 현재까지 처리한 추진실적이 1,600여건으로 취약계층의 민원해결사를 도맡아 하고 있다.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관계자는  “도움 요청 시 센터의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 필요한 심부름을 무료로 대행해 주면서 간단한 심부름뿐만 아니라 사례관리를 통한 자원연계까지도 함께 진행하는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