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복권기금 활용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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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복권기금 활용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호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7.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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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여가구 대상, 10월 말까지 완료 예정
정읍시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거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ㆍ보수를 하지 못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복권기금(국비) 1억4,800만원에 시비를 더한 총 2억9,600만원을 들여 지붕개량과 도배ㆍ장판과 싱크대 교체, 창호 시설, 화장실 보수 등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사업 목표는 74가구였으나 공개입찰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 목표량보다 훨씬 늘어난 100여 가구 이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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