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조림지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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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조림지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7.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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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현지지도 강화로 사업 품질향상
진안군은 지난달 29일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림지 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황상국 환경산림과장 등 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작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지 가꾸기사업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현지 지도도 병행해사업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올해 1,125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가 되는 풀과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하는 조림지 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한 만큼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여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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