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낭산면 주민, 전국체전 및 우기대비 환경정비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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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낭산면 주민, 전국체전 및 우기대비 환경정비 팔 걷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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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낭산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재선)을 포함한 주민들이 환경정비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직원들 50여 명은 9시30분부터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쉼터의 부쩍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하고, 중리교 인근의 하천변 쓰레기 약 400kg을 줍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이들은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홍보와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장마대비 하천변 청소를 실시하여 조그마한 힘이라도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한 참석 주민은 “농번기여서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손수 환경정비에 나서니 애향심도 더욱 생기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남북 낭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낭산만들기 및 전국체전 홍보와 우기대비 하천정비에 동참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솔선수범하는 조그마한 노력이 큰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주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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