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직선 3기 임기 첫 업무를 아이들 안전 챙기기로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2일 금산초등학교를 찾아 라돈 저감시설 운용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학교는 교육부가 지난해 실시한 실내 라돈수치 조사에서 기준치(148베크렐(Bq)/㎥)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과학실 등을 돌아보며 현재 가동 중인 라돈 저감시설(공기순환기 등)을 확인한 뒤, 학교 관계자들에게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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