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전국 2만여 명 고교생·교사 초청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도록 돕고,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학과선택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입학전형 설명회, 모의면접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매년 수험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해 온 전북대는 올해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동안 ‘2018년 전공체험·학과탐방·입학전형설명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전북대는 이 기간 동안 전북도내·외 고교생 및 교사 등 1만 여명을 대학으로 초청, 전공체험·학과탐방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입시상담, 대학 교직원(교수 및 입시담당관)과 고교 교사 간 정보교류 및 토론 등 다양한 정보제공의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 거의 모든 학부(과)가 참여하며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등 거점 국립대와 다른 전북권 대학들도 고교생들의 대학체험 행사에 참여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여종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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