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00리길 해설사 양성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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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00리길 해설사 양성교육 수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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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00리길 방문객 안내·홍보자로 앞장설 것

전북도가 지난 1일 송천도서관에서 ‘전북 1000리길 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전북 1000리길 해설사 양성과정’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전북 1000리길」에 대해 관심 있는 도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의 「전북 1000리길」활성화 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길의 역사·문화와 제주 올레길 등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길의 특징 등 다양한 인문학적 이해와 해설기법 등 기초과정으로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도내 ‘전북 1000리길’을 숙련된 해설가와 직접 탐방하며, 현장에서 직접 가능한 해설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북 1000리길 코스를 선정해, 해설 자료집을 만들고 경연 후 코칭까지 이뤄져 실력을 점검하며, 전문적인 길 해설사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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