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도의회 송성환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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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도의회 송성환 의장 선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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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의회 역할 및 기능 할 것 다짐

제11대 도의회 의장에 재선의 송성환 의원(전주7)이 선출됐다.

송 의원은 2일 제354회 임시회 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총 38표 중 36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송성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민선7기 도정 및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라북도의회가 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양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우리도의회가 견제할 것은 분명히 견제하되 협조할 일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도시,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주요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부의장 선거에서 38표 중 35표를 획득한 한완수 의원(임실)과 38표 중 37표를 얻은 송지용 의원(완주1)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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