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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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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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교육 실시
군산시는 화물,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3,151명을 대상으로‘2018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2일부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시작했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서비스 자세와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운수종사자들은 매년 4시간 이상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이 주관해 군산시 현지 출장교육으로 진행되며, 7월 7일까지 총 6일간 실시한다.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운수종사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이루어진 교육에서는 손성모 교통문화연수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들의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 자동차보험 가입 및 사고대처 요령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손성모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선진 교통의식을 갖춰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운전을 통해 모범적인 운수종사자의 면모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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