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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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 펼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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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익산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 초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3일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 사랑나눔실천 봉사단’ 30여명은 익산시에 위치해 있는 이리중앙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하림은 익산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초청해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정성껏 차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특히 초복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더위로 인해 심신이 쇠약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행사장을 찾으신 한 어르신은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에 더위까지 겹쳐 땀도 많이 나고 몸도 많이 지쳐있었다”며 “오늘 하림에서 준비해준 따뜻한 삼계탕이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봉사활동에 참연한 ㈜하림 인사기획팀 이동민 사원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림은 매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물품후원을 비롯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장학도서 지원,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봉사활동, 청소년문화예술 지원사업,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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