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방과후학교 권역별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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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방과후학교 권역별 간담회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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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임실, 9일 정읍, 19일 김제에서

전북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 못지않게 학부모들과 강사, 업체 등 관심이 많은 방과후학교는 돌봄교실을 포함하여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9일 진안·무주·장수권역을 시작으로 3일에는 군산권역에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6일 오후 2시30분 임실교육지원청에서는 임실·순창·남원권역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는 방과후학교에 관심 있는 교직원, 강사, 업체, 학부모, 담당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과후학교의 현안 문제와 내년도 운영 방향 및 정책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9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권역)에서, 19일에는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권역)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가 지방이양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각 지역과 교육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고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견해 대안을 찾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권역별로 간담회를 진행 한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적극 반영해 단위학교의 업무 경감과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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