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김석민 방사선사 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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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석민 방사선사 우수구연상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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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의 방사선치료 시 선량 감약 효과 연구

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김석민 방사선사가 ‘2018년도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폐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시 선량 감약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석민 방사선사는 최근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폐의 우측사방향 선량전달 시 Carbon Couch Side Rail 과 Vac-lok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방사선치료 시 폐암 환자의 우측후사방향에서 선량 전달이 Carbon Couch Side Rail과 환자고정기구인 Vac-lok(자세유지를 돕는 기구)이 처방선량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 한 것이다.

김석민 방사선사는 "이 연구를 통해 방사선치료 시 사용되는 Vac-lok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Carbon Couch Side Rail의 유무에 따라 선량 감약이 있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방사선 치료 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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