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지원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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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지원 위해 모였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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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입주기업협의회』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및 재단 등

지난 3일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7회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입주기업,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및 재단 등 약 60명 정도가 참석하여 원예원 R&D기술 협력방안 및 자원 활용, 농식품 기술금융 창출을 위한 기술평가 사업을 안내하고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진행사항 소개 및 협조사항 공유, 입주기업 추가 모집 및 하자보수 공사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10월 2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와 관련해서는 행사대행업체의 착수보고 내용을 공유하고 전시포 및 온실 전시작물 전시 내용을 소개하는 등 기업 협조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그간 진행된 하자보수 공사 추진상황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일부 입주기업의 배수문제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대책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규근 기술보급과장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가 관건이라며 운영지원을 위한 시 자체예산 확보와 종자가공처리센터 유치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입주기업에서는 관내 채종단지 및 인력 채용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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